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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조봉환 사장

김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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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18 21:34

“합병 시너지 효과 극대화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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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상 신규 연체 감소세

우수직원 적극 양성 계획


“국민은행과 합병이 결정된 만큼,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입니다”

국민카드 조봉환 사장은 1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민은행과의 합병 결정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조 사장은 “국민은행과의 통합은 재무적 통합 형태이지만 주택BC카드를 국민카드와 합병해 독립적 사업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하고 “세부적인 운영방안은 컨설팅을 받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또 “최근 1일 이상 연체율이 카드연체 대란이 발생하기 이전인 작년 6월 이전으로 돌아갔다”며 “이는 연체율이 감소할 것이란 선행지표”라고 밝혔다.

그러나 5월 연체율은 합병과 관련한 파업 등으로 인해 채권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4월보다는 다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조 사장은 “카드사들이 시장 위험을 미리 예측했더라면 현재와 같은 카드사 부실은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향후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시키는 동시에 전문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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