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최근 장-단기 금리 역전이 지나치고 국고채금리도 과도하게 하락하고 있는 생각들을 공유했고 장기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에 근접했다고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따라 금융기관들로서는 금융채를 발행할 때 단기채권보다는 장기채권을 발행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한국은행은 지난 5월 콜금리 인하에 대해 "인하 이후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많이 하락해 기업과 가계의 이자부담이 경감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