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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모집인 3개월새 46% 급감

김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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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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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신용카드 모집인이 올 들어 3개월 사이에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BC카드를 제외한 8개 전업카드사의 모집인은 2만8901명으로 작년말의 5만3169명에 비해 45.6%나 줄었다.

지난 2001년말 3만2127명이었던 카드 모집인은 카드사들의 무분별한 회원 모집 등 지나친 외형 경쟁으로 작년 한해 동안 무려 65.5%가 늘었지만 올 들어 경영난에 직면한 카드사들의 영업망 축소 등으로 대폭 감소로 급선회했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카드사별로는 국민카드가 지난해 말 7148명에서 올 3월 말 1974명으로 줄었으며 우리카드도 3096명에서 1307명으로 57.8%를 감소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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