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조성 대상에 포함되는 품목은 5년 국채선물, 5년 국채선물옵션, 코스닥50선물, 금선물, 통안증권금리선물 등 총 5개다.
이에 따라 시장조성에 참여하는 선물사는 5년 국채선물과 5년 국채선물옵션의 경우 일평균 자기거래 수량이 100계약에서 400계약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나게 되며, 코스닥50선물은 상반기와 같은 수준인 일평균 400계약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 금선물과 통안증권금리선물은 매월 총 거래량이 300계약 이상 될 경우 계약당 실적에 따라 선물사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선물거래소는 이들 5개 품목에 대한 시장조성에 참여하는 선물사에 하반기 전체 약 16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시장조성에 참여하는 선물사당 약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