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IT 중소, 벤처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600억원대에 이르는 M&A펀드를 결성키로 했다.
이는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자금부족 등으로 경영난에 봉착한 상장 벤처기업들의 주식을 매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M&A가 진행되는 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통부 관계자는 "M&A펀드의 규모와 운용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7월 계획안을 마련,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