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 관계자는“기업 투명성과 주주가치를 높이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계열분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공익적 성격이 강한 손보사의 독립적인 경영보장 차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동양화재는 지난 3월 18일 한진 주식 10만8000주(지분0.9%)와 한국공항 주식 4400주(지분 0.14%)를 각각 장내 매도해 양 회사에 대한 지분율을 모두 2.99%로 낮췄다.
이어 4월 23일에는 한진중공업이 동양화재 주식 28만4832주(지분 3.32%)를 전량 처분했고 같은달 25일에는 메리츠증권 조정호 부회장이 한진중공업 조남호 부회장 보유주식 11만5000주(지분 1.34%)를 사들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