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관계자는 “ 금번 ABS 발행은 정부의 ‘4.3 카드채 종합대책’ 이후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소화된 카드업계 최초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다” 라며 “ 이를 계기로 카드업계의 신뢰도 회복과 카드채 시장이 선순환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 3 카드채 종합대책’ 이후 신용평가회사의 보수적인 신용등급 부여 정책에 따라 각종 조건을 국제기준으로 엄격하게 강화시킨 이 채권은 이전에 발행된 카드사의 ABS 채권에 비해 안정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