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IC카드 단계적 도입 추진

주소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5-01 14:33

캐시카드·신용카드 전면 교체

교체비용 2조원 소요 예상



오는 2005년까지 은행의 현금카드 및 신용카드가 IC카드로 전면 교체되고 다른 금융권역에도 2008년까지 IC카드가 도입된다.

금융감독원은 보안에 취약했던 자석띠 카드를 내년부터 5년간 위조와 복제가 어려운 IC카드로 바꾸는 등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제고 대책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우선 대다수 금융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은행권의 카드를 2005년까지 IC카드로 바꾸고 다른 금융권역은 2008년까지 IC카드 도입을 완료하기로 했다.

카드 교체 과정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막기 위해 2008년까지는 기존의 자석띠카드와 IC카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은 또 올 연말까지 예금거래 신청서와 예금출금 의뢰서의 비밀번호 기재란을 없애고 고객이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핀패드(PIN Pad System)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거래를 할때도 금융기관 직원에게 비밀번호를 알리지 않는 사후입력 방식과 보안카드를 이용한 1회용 비밀번호 사용도 올해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이후부터는 전자금융거래 비밀번호를 종전의 4자리에서 6자리로 늘리고 전자금융거래와 통장거래 비밀번호를 분리해 사용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전자금융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소비자 피해에 대해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 운영하고 개별 금융기관과 전자금융 안전성 대책 이행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분기별로 이행상황을 지도키로 했다.

한편 금감원은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전체 카드(현금ㆍ신용카드 등)와 전국 은행 및 가맹점 등의 ATM 및 카드단말기 등을 단계적으로 교체하는 데 약 2조원 가량이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현금카드와 신용카드가 하나로 통합돼 발행카드수가 줄고, 스마트카드 당 발행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저렴한 상황에서 대량 구매시 가격할인효과까지 상정해 산출한 규모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2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인도 진출 등 시장 확대…현대차 시너지 가속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①]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가 인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시장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시너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1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해외 진출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판매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3 KB發 ‘인사 도미노ʼ…연말 금융권 CEO 칼바람 분다 이재근 현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올해 말 임기 만료가 예정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를 시작으로 금융지주 전반 인사태풍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KB국민은행을 제외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 중 3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이홍구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다.올해 말 임기가 2년이 되는 CEO는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다.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올해 초에 선임돼 1년 임기를 받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세대교체’, 정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