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 대환대출 규모 9兆 육박

김덕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4-27 19:14

최근 5개월간 87.7% 증가… LG 4조5천억‘최다’

카드사들이 연체율 방지를 위해 대환대출한 규모가 9조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전업계 9개 카드사의 대환대출 규모는 8조8310억원으로 금감원이 카드사의 대환대출 규모를 집계하기 시작한 작년 9월말 이후 87.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 대환대출 규모를 보면 LG카드가 4조5330억원으로 9개 카드사중 가장 많았으며 이어 1조6345억원의 대환대출 규모를 기록한 삼성카드가 두 번째로 많았다.

또 국민카드는 1조5565억원의 대환대출 규모를 기록했으며 외환 7978억원, 현대 1797억원, 우리 833억원, 신한 376억원 등이었다.

비씨카드와 롯데카드는 36억원과 49억원으로 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처럼 카드사들의 대환대출 규모가 급증한 것은 작년 7월과 11월에 연체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강화하는 등 전례에 없는 강력한 규제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는 작년 11월 카드사 건전성 감독강화 대책을 마련하면서 대환대출에 대해 요주의 이하 여신으로 분류, 충당금을 적립하도록 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가계부채의 연착륙이 절실한 시점인 만큼, 카드사의 대환대출을 부정적 시각으로만 보아선 안 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대환대출의 채권 회수율이 낮아 카드사들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드사 대환대출 현황>
                        (단위 : 억원)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2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펀드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IPO·M&A 등 포트폴리오 회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AI·딥테크 등 강점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23일 VC업계에 따르면, 스톤브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