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바로페이는 프로그램을 PC에 다운로드 받아놓으면 인터넷 결제시 가상의 거래번호를 부여받아 보안성을 높인 전자지갑 결제 서비스이다.
삼성카드가 지난 2000년 국내 카드업계에선 처음으로 도입한 전자지갑 결제서비스 ‘바로페이’는 첫해 가입자수 15만명으로 출발, 월평균 가입자수가 지난해 3만명에서 올해 6만명으로 급격히 증가, 총 가입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바로페이는 가상 카드번호를 사용, 1회에 한해 30초간만 유효하기 때문에 부정매출,개인 신용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삼성카드는 바로페이 서비스의 ‘바로 쇼핑’ 코너를 이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2%를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인터넷 결제시 일일이 입력했던 집주소나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를 한번의 클릭으로 입력할 수 있는 ‘원 클릭’기능도 제공한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