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별로는 삼성과 LG카드가 지난 11일과 22일 각각 이사회 개최를 통해 증자금액(삼성 2000억원, LG 5000억원)과 일정을 확정했으며 상반기중 주금납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외환카드도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상반기중 1200억원의 증자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우리와 현대카드는 지난 3월에 증자를 끝냈다.
금감원은 카드사의 상반기 자본확충이 끝나는 대로 하반기 증자일정을 조속히 확정하도록 적극 유도키로 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