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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1.4분기 648억원 순손실

김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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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22 19:16

카드론 포함 1개월 이상 연체율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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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는 지난 1.4분기(1∼3월) 결산결과 648억원의 순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2월 순손실액이 713억원에 달했으나 영업비용 축소, 상각채권 매각 등에 힘입어 3월 65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면서 누적 적자규모가 다소 줄어들었다.

영업수익은 작년 동기보다 5% 적은 3천574억원이며, 대손충당금 설정전 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3% 많은 2천88억원이다.

3월 말 현재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3.1%로, 전월의 12.7%에 비해 0.4% 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3월들어 연체율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데다 자금조달 금리도 이전보다 낮아져 2.4분기부터는 안정된 영업환경을 바탕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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