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구銀 사이버독도지점 BM 특허

박민현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4-16 21:36

지방은행 중 최초…새로운 수익원 전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구은행의 인터넷상의 가상지점인 ‘사이버독도지점’이 BM(Business Model)특허를 받았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1년 8월 사이버독도지점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고 1월15일 BM특허를 취득했다. 이후 3개월 동안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이의가 없어 4월 15일자로 특허가 최종 확정됐다.

사이버독도지점은 독도와 연계된 이미지를 대구은행에 심어 지역은행의 위상을 굳히는 외에도, 실적 또한 우수해 은행의 효자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사이버독도지점은 거래고객 7만8700명, 예금 640억원, 대출 149억원에 이른다.

대구은행 박성동 부행장은 “사이버독도지점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부여받아 지적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며 “독도가 위치한 지역은행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투자 대비 수익도 우수해 좋은 사업모델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박민현 기자 m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