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지난 7일 대한생명, 알리안츠생명, 럭키생명 등 3개 생보사와 LG화재, 현대해상, 동양화재 등 3개 손보사를 방카슈랑스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 업무제휴를 체결한 교보생명을 포함해 총 7개 생·손보사와의 방카슈랑스 업무제휴를 완료했다.
LG투자증권 관계자는 “보험사와 업무제휴를 완료한 이상 교육, 상품개발, 공동마케팅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방카슈랑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특히 은행권과 차별화하여 투자와 보험을 결합한 신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