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선물거래량 전년比 5% 증가

김성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4-06 12:47

동양, 삼성 제치고 1위 탈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선물회사의 2002회계연도 선물거래량이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선물업계에 따르면 2002회계연도(2002년4월∼2003년3월) 선물회사의 전체 선물거래량은 총 2839만5134계약으로 전년도 2691만748계약보다 148만4386계약이 늘어났다.

이처럼 선물회사의 선물거래량이 증가한 원인은 최근 SK사태로 인한 금리상승과 이라크 전쟁 발발로 4분기에 거래량이 폭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회사별로는 동양선물이 전체 선물거래량에서 그 동안 업계에서 선두를 고수해 오던 삼성선물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동양선물의 2002회계연도 전체 선물거래량은 467만9517계약으로 삼성선물(449만2935계약)보다 18만6582계약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위탁거래에서는 삼성선물이 429만7133 계약으로 동양선물(292만5172계약)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는 제일선물(367만7647계약), LG선물(264만7448계약), 국민선물(282만9010계약), 현대선물(201만3233계약), 농협선물(215만439계약), 외환선물(165만6983계약), 부은선물(143만8869계약), JP모건(138만2058계약), 한맥선물(94만9090계약)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2002회계연도 선물회사 실적은 국채 및 달러선물 등의 거래수수료 인하 등으로 전년대비 40%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