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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주총) 노조와 사장의 질의 답변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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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28 14:35

(주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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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노조위원장 : 김길영) : 적자는 대손충담금 과다 등 정부의 무리한 규제에 기인하고, 은행의 책임도 크다. 이와 관련해 국민은행측의 합병움직임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변 (사장 :조봉환) : 비용을 줄이고, 시너지 효과가 제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질문(노조위원장 : 김길영) : 정부의 고강도 자구책과 관련한 구조조정에 대한 생각은 ?






답변 (사장: 조봉환) : 현재 어려운 상황이며, 경영효율화 노력의지가 절실하다. 신용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비효율적 영업구조를 효율적인 영업구조로 전환, 전임직원이 환골탈태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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