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임직원들은 본인의 휴대폰 통화 연결음에‘LG카드 CM송’을 다운 로드해 설치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이 전화를 걸 경우 전화를 받기 전까지 LG카드 CM송을 듣게 해 회사를 홍보한다는 것.
LG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회사의 CM송을 자신의 휴대폰 통화 연결음으로 스스로 선택함으로써 사내 단결력과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LG카드의 CM송은 통화 연결음 외에 휴대폰 벨소리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원들도 LG카드의 CM송을 다운받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어 홍보 효과는 더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LG카드는 자사 CM송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노래를 광고에 삽입하던 기존 CF 등과 달리, CF에 맞는 CM송을 자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