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회사 홍보효과를 높이고, 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LG카드 CM송 `함께하면 즐거운 내 친구`를 휴대폰 통화연결음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LG카드는 지금까지 전체 임직원 3천여명 가운데 10% 가량인 300여명이 이 CM송을 다운로드 받았다고 밝혔다.
인기 보컬 체리필터가 부르는 LG카드 CM송은 각 이동통신회사 인터넷사이트 통화연결음 목록에 떠 있으며, 일반인들도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면 경쾌한 LG카드 CM송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기 때문에 홍보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면서 "특히 이 서비스가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는데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