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절약 마인드를 갖고, 비용절감에 노력하는,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자는 취지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환경 친화적 사무환경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는 중식시간 및 퇴근시 전체 소등, PC절전 기능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으며 사적인 전화 제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이면지 활용 등을 통한 물자절감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양사는 이미 지난 1일부터 승강기 격층 운행과 차량 10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10일부터는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포스터 및 플래카드, 스티커를 일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에게 회사의 근무지침을 준수토록 하고 깨끗한 사무환경 조성과 보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의식개혁 운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