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임원연합회(JACD)는 회원사 79개사중 27개사가 다음 회계년도 이후에 미국식 기업지배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미 사외이사 도입과 보상위원회 설립 등을 포함한 조직적 구조조정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문은 지난해 논란이 됐던 회계스캔들로 인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이 강화에 대한 압력이 가중되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