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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광주은행 카드사업부문 인수 후 본격적인 업무개시

주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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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4 10:11

‘우리광주카드’ 발급, 호남지역 영업활성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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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대표 황석희)가 광주은행의 카드사업부문을 통합,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광주은행을 통해 우리카드를 발급 받는 회원들은 우리카드 영업점을 비롯해 우리은행 및 광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우리카드가 광주은행을 통해 선보이게 되는 카드는 ‘우리광주카드’로 기존에 우리카드가 발급하고 있는 8개의 지역특화카드 중 광주지역에서 발급되고 있는 광주지역특화 우리모아카드를 기본으로 한 카드이다.

이 카드 회원은 현대정유 주유시 리터 당 4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광주 최대 패밀리 레스토랑인 ‘베네치아’ 16개점에서 20% 할인,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신세계, 현대, 빅마트, 거평마트 광주점과 까르푸 순천점)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모아카드의 기본서비스인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전 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알프스리조트 숙박시 30~50% 할인, 엘칸토 25% 할인, 새리미용실 최고 20%, 박경지 헤어 펌 최고 3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통신요금을 2건 이상 이체하면 1,000원이 할인되며, 교통상해보험, 스페셜상해보험, 여성사랑 암보험 중 1종류를 1년 동안 무료로 가입해준다.

한편 우리카드는 광주은행 카드사업부문 통합을 홍보하기 위해 ‘광주은행카드 & 우리카드 한가족기념 대축제(3/17~3/21)’를 실시한다.

우리카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광주은행 영업부를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10개 지점(영업부, 상무, 터미널, 역전, 풍암, 첨단, 일곡, 목포, 여수, 순천)에 행사부스를 설치하고, 15일부터 21일 사이에 광주은행 비자카드(우리카드 포함)로 7만원 이상 결제한 매출 전표를 가지고 온 고객에게 생활용품(비누샴푸세트)을 지급한다.

행사기간 중 광주은행의 전 지점에 내점하는 은행 고객들에게는 기념품도 지급한다.

우리카드 황석희 사장은 “ 회원수 40여만 명, 매출액 1조 2천 억원, 10만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광주은행 카드사업부문을 통합하게 됨으로써 호남지역의 영업활성화 발판을 확보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우리금융그룹의 금융네트워크를 활용, 광주은행 카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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