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캐리 플러스 1.0` 은 KIS 채권평가에서 산출하는 KOBI 120 채권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싱 전략과 제한적인 초과수익 추구전략을 병행해 금리 상승기에도 이자수입증대를 통해 자본손실을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로 채권편입개시일 이후부터 지난달 28일 현재까지 연 6.1%의 수익률을 기록, KOBI 120을 안정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이프 캐리 플러스 1.0 펀드는 1년 이상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180일 경과 시 환매수수료 부담이 없어 환매수수료 기간을 의식하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만큼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되는 KOBI 120 지수의 변화를 통해 고객이 가입한 펀드수익률을 추정하고 합리적으로 성과를 평가해 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제일투자증권 김대일 상품개발팀장은 "세이프 캐리 플러스 1.0펀드는 운용 및 마케팅면에서 과감하게 선진기법을 도입한 상품"이라며, "이번 성공적 출시를 계기로 향후 선진국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