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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개인파산, 올해 8% 증가 전망-피치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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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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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개인파산이 올해 8%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최근 발표했다. 최근의 경제상황으로 볼 때 개인들의 부채 상환능력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피치는 신용카드에 대한 2월 말 월례보고서에서 올해 미국의 개인파산 건수가 185만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용카드 장기 연체는 줄었지만 신용카드사의 대손은 오히려 늘었다고 분석했다.



피치가 집계하는 60일 이상 장기연체 지수는 전달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3.49%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여전히 0.08%포인트 높은 수준. 반면 신용카드사들이 받지 못할 것이라고 추정한 대손상각 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달에 비해 0.23%포인트 오른 6.51%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이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0.68%포인트 높은 수치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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