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달 경영설명회에서 신유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면류시장의 우월한 시장지배력을 유지 판매단가상승을 위해 냉동, 냉장면이나 용기면과 같은 고가면의 매출 비중을 증가, 생수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여 수급에 유연성을 확보, 웰치스나 카프리썬의 생산시설을 확보 증설하여 음료시장 수요변동에 즉각적인 대응 등 내수 공략 방안을 밝혔다
또 해외부문은 신라면 브랜드의 세계화를 모토로 중국 3개 법인은 향상된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판매량을 증가시키고 가동률을 높여 손익분기점 통과 미국시장은 마진율이 좋은 용기면의 비중이 높은 시장으로 현지 생산법인 설립을 통해 탄력적 가격정책을 구사하는 유연한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