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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 ‘보험 리베이트 관행 없애자’…손보사 ‘윤리경영’ 이구동성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2-12 19:10

상사의 부당 지시 이의 제기 하도록 제도화 눈길

신문고 설치·임직원 교육 등 사내 고발제도 설치

부당 모집 한계 깨달아 … 新경영 전략으로 인식


최근 보험사들이 윤리경영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보험사들의 우량함의 정도를 규모와 매출액, 수익률과 같은 재무제표적 기준으로 정해 왔다. 그러나 각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고 시장 주도권이 소비자에게 넘어간 경영환경에서 윤리경영의 실천은 각 회사 유지 발전에 핵심과제가 되고 있고 이를 기업문화로 뿌리내리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우리나라 각 기업 및 금융기관은 현재 기업활동에서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관리차원에서 이를 강화해 가고 있지만 아직도 초보적인 도입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임직원 부정부패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수단이나 막연히 윤리적인 기업이 되자는 개념으로 윤리경영을 인식하고 윤리헌장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나 형식적인 선언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윤리헌장이나 행동지침을 제정하는 초보적인 단계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윤리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그 운영 노하우를 확립해야 한다.

국내 손해보험사들도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초보적인 걸음마 단계지만 윤리경영을 위한 첫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윤리경영이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선보이고 있는 손보사들의 윤리경영 내용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고 있어 단순한 ‘립 서비스’는 아니라는 인상을 준다. 아마도 손보사들이 이처럼 윤리경영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윤리가 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고객과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10개 주요 손보사들이 올 한해 어떻게 윤리경영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세부기준 마련 등 구체적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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