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 총재는 이날 알라배머주 브링엄 교통운송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경제는 기업투자 재개와 고용 및 소비 증대에 따라 견조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전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인한 주식시장 침체로 소비자들이 위축되고 기업들의 설비투자 역시 부담을 안고 있지만 기업들은 곧 투자를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했던 "이라크 문제가 해결될 경우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발언을 재차 강조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