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일銀, 조흥 인수 포기 안해

김정민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2-05 21:05

코헨행장 “진행결과 기다리겠다”

제일은행이 신한지주의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에도 불구 조흥은행 인수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로버트 코헨 제일은행장<사진>은 행내 방송을 통해 “변함없이 조흥은행과의 합병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제일은행과 조흥은행과의 합병이 임직원을 위한 가장 평화로운 합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공자위의 의사결정은 존중하지만 매각 추진과정을 지켜보면서 계속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계에서는 이 같은 코헨 행장의 발언을 두고 제3자 재실사 과정에서 신한지주로의 매각이 불발로 끝날 경우 제일은행이 조흥 인수에 다시 뛰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코헨 행장은 국민카드와의 ‘코리아퍼스트’ 명칭 사용에 대한 소송에서 유리한 판결을 얻어 국민카드가 더 이상 고유명칭으로 코리아퍼스트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됐으며 제일은행의 코리아퍼스트뱅크는 독점적인 권리가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코헨행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공적자금 추가 투입은 잘못된 내용”이라며 “지난 2002년 1월1일 지급해야 할 풋백 옵션이 뒤늦게 지급됐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헨행장은 “은행권 금융사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일은행은 사고 피해가 경미했으며 이 같은 결과는 직원들의 높은 윤리수준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그러나 모든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보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기업자산 30%, 가계자산 120%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 2004년 목표인 총자산 40조원, ROE 25% 달성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유망 스타트업 투자 중개…네이버페이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 [금융권 생산적 금융] "Npay 스타트업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기업을 쉽게 만나고 아까 보신 바와 같이 효율적으로 연결해나가면서 투자 계획을 높여가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7일 네이버 신사옥 네이버1784 28층 스카이홀에서 열린 'Npay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금감원과 네이버페이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공개와 서비스 개시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NPay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찬진 금감원장이 플랫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스타트업-투자자 연결'NPay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2 에프앤가이드, 전민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각자대표 체제 전환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전민석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사로 에프앤가이드는 기존 단독대표 체제에서 이기태 대표이사와 전민석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전민석 대표이사는 농심과 LF에서 영업 및 영업기획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에프앤가이드에 합류해 경영전략본부를 이끌며 인사·재무 등 경영관리 전반과 IR을 총괄했다.IR 활동을 통해 투자자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활동을 이어왔으며,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발굴과 사업 확대에도 힘써왔다. AI 기반 금융정보 서비스 고도화와 디지털 3 황정욱 수출입은행 신임 본부장, 리스크·현장·인사 두루 거친 ‘관리형 전략가’ 황정욱 한국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부장(사진)이 수출입은행의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수출금융 확대와 대외 불확실성 대응, 건전성 관리 과제가 맞물린 시점에서 리스크관리는 물론 인사, 플랜트금융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가 리스크관리본부를 총괄하게 된 셈이다.황 본부장은 정부의 생산적금융 동참 요구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정책금융 확대 국면에서 리스크 통제의 균형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프로젝트금융부터 인사까지 폭넓은 경험황 신임 본부장은 1972년 1월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KAIST 금융MBA를 마쳤다.리스크관리본부는 수은의 정책금융 공급 과정에서 건전성 관리와 리스크 통제 역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