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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영업익 추정치와 유사""-굿모닝신한증권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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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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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대우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이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나, 실적개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홍진표 굿모닝신한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반적으로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영업이익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전분기 대비 142억원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 2분기에는 주식거래 사기사건(델타정보통신)으로 인해 397억원의 영업외손실을 인식했으나, 3분기에는 이같이 비경상적인 영업외손실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3분기 실적이 흑자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우증권의 영업실적 개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영업이익 증가가 대부분 미실현이익인 주식평가이익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대우증권이 온라인 영업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성과급 체계를 수정하는 것과 관련, "새로운 성과보상 체계의 도입으로 인해 인건비율(인건비/위탁매매수수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인건비 절감에 따라 소폭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홍 연구원은 전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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