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이날부터 지역농협 구형 현금카드는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사용이 전면 중단된다.
농협은 당초 현금카드 실 이용고객 150만∼170만명이 교체발급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20% 정도가 초과발급돼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고객들까지 재발급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농협 관계자는 "27일 이후에도 지역농협 구형 현금카드를 계속 교체 발급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교체하지 않은 고객은 신형카드로 교체받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