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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따라 콜금리인하 가능성 있어-워버그증권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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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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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워버그는 채권시장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4.90%에서 국고 3년물을 매수하라고 추천했다. 또 미 연준리가 금리를 인하할 경우 한은도 콜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며 3개월내 인하 가능성에 다소 무게를 뒀다.



UBS워버그는 23일자 "금리전망" 리포트를 통해 "우리는 향후 3개월 내에 금리를 인하하는 쪽으로 다소 기울어 있으며 한은이 주택가격 인플레에 대한 우려를 멈출 것으로 본다"며 "미 연준리가 다음 주 통화정책을 완화쪽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있고 미국에서 금리를 내릴 경우 한은도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하게 보면 콜금리가 유지될 경우 국고3년 금리는 5.00%까지 갈 수 있을 것이고 25bp 인하한다면 4.75%까지 하락 가능할 것"이라며 "전쟁 위험이 고조되고 이코노미스트들이 올 성장 전망치를 5% 아래로 조정하면서 국고3년물이 향후 몇 주간 4.75~5.00%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워버그는 "한국은행이 지난 주처럼 통안채 입찰로 유동성 흡수를 시도하겠지만 채권 랠리를 멈추게 할 순 없을 것"이라며 "향후 몇 주일 후 통화정책 전망이 단기금리 방향에 중요 역할을 할 것이며 통안채 수급은 덜 중요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커브가 더 스티픈해질 여지가 있다"며 "금리 인하 전망이 확대될 경우 1-3년 커브는 현재 20bp에서 30bp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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