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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홈페이지 부실정보 많다

김덕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1-21 14:54

금감원, 시정조치 예정

보험사 인터넷 홈페이지의 정보에 부실한 것이 많아 금감원이 시정토록 지시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25일부터 12월7일까지 32개 보험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금융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부실하게 제공해 이를 시정토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들 보험사는 인터넷전용으로 판매하는 보험상품의 가입절차 안내 또는 보험가입시 유의해야할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보험료 가계예시표를 허위로 제공했다.



또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자기회사 보험상품을 "고객께서 직접 뽑아주신 1등 보험", "세계최초" 등으로 과장하거나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표준약관과 경험생명표 개정에 대한 정보를 빠뜨렸다.



이밖에 담보대출의 경우 대출부대비용 등을 설명하지 않거나 거짓정보를 알렸으며 약관대출도 보험상품에 따라 적용되는 대출이자가 다른데도 동일한 이율인 것처럼 제공하다가 적발됐다.



아울러 금융이용자와 의사소통을 위한 상담코너를 운영하지 않거나 있더라도 최신자료를 업데이트하지 않았으며 자기회사를 과장하거나 경영공시자료를 열람할 수 없도록 한 점도 드러났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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