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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경기회복""""금리안정""이 기업 경영 좌우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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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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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올해 기업 금융여건을 좌우할 핵심요인으로 경기회복과 금리안정을 꼽았다. 재계는 또 지난해 정부의 기업금융시장 관련 정책 가운데 증시안정대책, 부동산 안정책과 가계대출억제책 등을 정책효과가 작았던 실패한 정책으로 평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여건 회고와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기업금융의 3대 호전요인으로 "금리안정화"(16%), "경기회복 기대"(12.8%),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9.7%)이 꼽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3대 불안요인으로는 "경기악화"(16.1%), "가계대출 불안"(13.4%), "국제금융시장 불안정"(11.8%)이 지적됐다.

기업들은 이에따라 올해 정부가 경기진작(29%)과 금리하향 안정화(19%), 증시안정(15%) 등에 주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업들은 지난해 정부의 기업금융정책 평가와 관련, 가장 효과가 작았던 정책으로는 증시안정대책(30%)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19%)와 가계대출 증가억제(13%), 신용카드사 건정성 강화 대책(12%) 등의 순이었다.

효과가 컸던 정책으로는 금리정책(48%)에 이어 외환시장 선진화방안(9%), 유동성공급정책(8%) 등이 꼽혔다.

한편, 기업들은 올해 재무관리분야의 최우선 과제로 매출이익 극대화(21%)를 지적했다. 이외에 재무구조개선(17%), 유동성 확보(15%) 등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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