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카와 재무상은 "새 국회 회기가 시작되는 오는 20일 일본은행의 차기 총재 지명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회기중 지명자의 국회 인준 요청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오카와 재무상은 "이미 고이즈미 총리가 적임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거론은 꺼렸다.
통화확대파인 후쿠이 도시히코 전 일본은행 부총재와 나카하라 노부유키 전 일본은행이사 등이 유력한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하야미 마사루 일본은행 총재의 임기는 3월19일 끝난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