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또 대우 헝가리은행 인수와 함께 1천만달러의 여신을 이 은행에 제공했으며 올 상반기중 은행 이름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대우 헝가리은행은 지난 90년 6월 대우증권과 헝가리 히텔은행의 합작법인 형태로 영업을 개시했으며 기업과 일반 가계대출, 투자금융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에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7월 대우증권과 헝가리 은행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정민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