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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이탈 고객을 잡아라’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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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25 20:14

서울銀 5600개 이탈기업 재유치켐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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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하나은행은 IMF 이후 옛 서울은행을 이탈한 고객에게 신용으로 업체당 100억까지 대출해주는 재유치 캠페인을 오늘부터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서울은행과 거래가 중단된 5,600여개 기업을 주 타깃삼아 김승유하나은행장과 전 임원, 기업금융담당자들이 모든 기업을 일일이 방문해 이탈고객 재유치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이들 기업중 한국신용평가의 신용등급이 ‘보통’이상이면 신용위주로 ‘열위’기업이나 ‘무정보’기업은 담보 위주로 여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6%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이들 기업에 여신 가능액을 사전에 알려주는 여신한도 사전통지제도를 시행, 대상기업이 대출을 요청하는 경우 신속히 자금을 지원한다.

또 이들 기업이 주택과 공장, 상가 등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근저당설정비를 면제해 주고 금리우대혜택도 제공하며 경영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정보와 해외경제 동향 금리 환율 등 각종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김정민 기자 a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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