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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올해 장사 잘했다

장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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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24 22:13

설립이래 최고…재해복구 전년比 성장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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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대표 정형문)는 2002년 영업 실적이 전년 대비 17% 성장해 1995년 국내 지사 설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2년은 한국EMC가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대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외에도 중형 스토리지 시장,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 등 모든 스토리지 세부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EMC의 올해 성공요인으로는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사업, 중형 스토리지 시스템 사업, 재해복구시스템 사업에서의 급성장을 꼽을 수 있다.

2002년 한국EMC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사업은 전년 대비 50% 성장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약 37%로 작년 28%에 비해 크게 끌어올렸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사업의 성장은 2001년 하반기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기종 오픈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인 AutoIS 소프트웨어 제품의 영업 호조로 가능했다.

올해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중형 스토리지 시스템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거둬 약 80% 의 높은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재해복구시스템 시장에서는 100% 이상의 성장을 거뒀다.

EMC 재해복구시스템인 ‘EMC 시메트릭스’와 ‘EMC SRDF’는 올해 국민은행, 조흥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대우증권, 현대증권 등 4개 증권사, 국민카드, LG카드, 외환카드 등 6개 카드사, 알리안츠제일생명 등 2개 보험사, 삼성전자(반도체), 관세청 등 6개 공공 및 제조회사 등 총 22개 기업에 공급됐다.

또한 신한은행과 기업은행 등 2개 은행의 기존 재해복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현재 한국EMC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기업은 총 40여개에 이른다.

한국EMC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스토리지 토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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