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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종사자, 새해 소망은 ‘자기계발’

장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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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21 19:42

라이거, 직원 대상 설문…직장내에선 급여 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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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통합(SI) 업체인 라이거시스템즈(대표 황시영)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내 직원 중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결과 새해에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은 자기계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새해에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은 자기계발(39.6%), 금전적 안정(32.4%), 건강(17.1%), 가정행복(10.8%) 순으로, IT업계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초 세웠던 각오 중 가장 많이 실패 했던 것으로는 자기계발 관련(45.0%), 건강 관련(30.6%), 금전 관련 (16.2%), 가정 관련 (8.1%)순이었다.

새해에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분야는 IT 실무관련(41.4%), 어학 관련(36.0%), 레저 관련(9.9%), 기타 (12.6%) 순이었으며, 새해에 취득하고 싶은 IT 관련 자격증으로는 OCP(오라클) (29.5%), CISA(정보시스템 감사사) (29.5%), SCJP(썬) (11.4%), MCP(마이크로소프트) (6.8%), CCNA(시스코) (6.8%)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에서의 개인적인 소망은 연봉인상(53.2%)이 자기계발(36.0%), 승진 (4.5%), 대인관계(3.6%)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직장인들의 연봉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이 연말에 갖는 망년회 회수는 3~5회(63.1%)가 가장 많이 차지했고, 1~2회(25.2%), 6~8회(5.4%)순으로 나타났다. 한번의 망년회도 참석하지 않거나(4.5%), 9회 이상(1.8%) 참석하는 직원도 있었다.

올 연말 모임의 총 예상 경비는 10~20만원(47.7%)이 가장 많았고, 5~10만원(37.8%), 20~30만원(6.3%), 30만원 이상(6.3%), 5만원 이하(1.8%)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이 회사의 한 직원은 “연봉제에 따라 능력을 인정받아 연봉 인상을 원하는 IT 직장인이 많은 것 같다”며, “급변하는 IT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 계발은 필수”라고 말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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