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사랑의 줄잇기운동본부’와 손잡고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열고 있다.
판매물품은 사랑의 줄잇기운동본부가 각계 각층으로부터 기증받아 보관해오던 스포츠용품, 전자제품, 학용품 등으로 포장조차 뜯지 않은 물건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고객들은 물론 주변 회사 직장인들까지 점심시간을 틈타 바자회장을 찾고 있다.
제일은행과 사랑의 줄잇기 운동본부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한 구호단체나 언론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겨울나기 오리털 파카라도 한벌 장만할 분들은 제일은행 본점을 방문해도 좋을 듯 싶다.
김정민 기자 a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