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중에서 항공사 제휴카드처럼 유용한 카드가 있을까.
카드를 사용하면 차곡차곡 항공사 마일리지가 쌓이니 소득공제 혜택과 마일리지 적립을 동시에 노리는 카드사용자에게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마일리지 때문에 또는 여행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카드를 쓰는 카드이용자라면 LG트래블카드를 눈여겨 볼만 하다.
열대 휴양지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이 카드는, 마일리지 적립 및 여행 서비스 측면에서 여행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LG트래블 카드는 국내최초로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1000원당 2마일씩 더블 적립해 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회원의 여가 소비 성향에 따라 여행에 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트래블 카드는 항공, 렌터카 할인, 면세점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은 국내 호텔, 콘도 이용시 최고 80%까지 할인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LG카드는 회원이 LG카드 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때는 공항 왕복 리무진 및 콜벤 무료 제공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며 최고 3억원의 항공 상해 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LG카드는 지속적으로 트래블 카드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국내 호텔 식음료 할인 및 테마여행 마일리지 활동 이벤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LG트래블 카드는 지난 7월 주 5일제 근무 도입에 따른 여행관련 전용상품의 필요성 때문에 발매 개시됐으며 현재 회원수는 5만명에 이른다.
LG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600여만명의 국내외 여행 수요층이 있으며 이 타깃층은 매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의 접근이 용이한 아시아나 항공 및 롯데관광의 전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계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