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노조는 연봉제 도입을 받아들이는 대신 임금인상폭이 최근 타결된 은행중 가장 높은 10%를 관철시켰다.
제일은행 역시 6.5%의 임금인상안에 사인했으며 인상된 급여는 상여금 지급형태로 일시 지급키로 했다.
한미은행은 6.5% 임금인상에는 노사 양측이 합의했으나 책임자 자격시험중 영어토익시험 폐지를 두고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다.
김정민 기자 a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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