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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평균 카드이용액 2조 넘었다

주소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2-01 22:51

3분기, 전년比 39.5% 증가…현금서비스 비중은 줄어

3/4분기 전체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일평균 778만건, 2조 149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1조 5414억원에 비해 39.5% 증가한 것이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체 카드사의 상품구매는 일평균 615만건으로 9120억원, 현금서비스는 일평균 163만건으로 1조 2379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신용카드권장 및 소득공제혜택 영향으로 카드 상품구매와 현금서비스는 각각 전년동기에 대비해 48.2%, 33.7%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인해 현금서비스 비중은 57.6%로 전년동기 60.1%에 비해 2.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카드사 현금대출 채권액이 전체의 50 %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하되 5월 23일 현재 50%를 초과하는 부분은 2003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토록 조치한 바 있다. 이에 카드사들(제휴은행 제외)은 9월말 기준으로 현금서비스 한도를 109조 1180억원으로 6월말에 비해 10조 5467억원으로 감소시켰다.

한편 3분기 은행계 카드 이용실적은 일평균 472만건, 1조 14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4.9 %, 47.2%씩 증가했다.

은행계 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 이용실적은 증가세가 둔화(건수 +13.3%, 금액 +32.5%)됐으며 전분기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건수 -5.3%, 금액 -0.6%)했다. 은행계의 경우 현금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금액기준)은 58.4%로 전년동기에 대비해 3.8%포인트 하락했다.

아울러 전체 카드 발급장수는 전년 동기에 대비 27.2% 증가한 1억 323만장에 달했으며, 가맹점수는 1493만개소로 전년 동기에 대비해 28% 증가했다.



                      <2002년 3/4분기 일평균 신용카드 이용실적>
                                                                            (단위 : 천건, 십억원, %)
( )안은 은행계(삼성, LG, 현대, 동양 제외)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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