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금감원은 12월말까지 전법인계좌에 대해 잔고통보를 실시하고, 전산시스템에 대한 내부통제 등 금융사고 취약부문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또 증권사 각 지점의 잔고증명서 발급현황을 감사담당부서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해 실제잔고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인터넷을 통해 잔고증명서 발급신청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최근 금융사고가 발생한 대우증권 등 6개사에 대해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적정 여부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