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올해 개최한 총 7차례의 확대이사회에 참석한 사외이사들이 모든 안건에 단 한차례도 반대의사를 나타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이사는 7차례 회의 중 단 2번 참석에 그쳐 이사회가 제기능을 다하고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이 일고 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올해 7차례의 확대이사회를 개최했으나 사외이사들의 이사회참석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29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출석이사들은 모든 안건에 대해 100% 찬성했다.
이는 경영 감시라는 사외이사 제도 도입의 본래 목적을 무색케 하는 것으로 사외이사가 단순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난마저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 A씨의 경우 올해 열린 총 7차례의 확대 이사회중 단 두 차례만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9명의 사외이사 중 출석율이 50%에 못 미치는 사외이사는 A씨 외에도 P씨, K씨가 출석율 43%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대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Y씨, 외국인 컨설턴트인 R씨 등이 57%의 출석율을 나타냈다.
서울은행과 합병여부를 승인하는 안건이 상정된 확대이사회조차 6명만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합병계약서 내용확정, 금융채 발행한도 증액 등 8건의 중요 안건이 통과된 지난달 26일 확대이사회에는 5명만이 참석하는 등 사외이사제도가 제구실을 못한 채 단지 자리 메우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올해 이사회 참석율이 50%에도 못미친 A씨 등 3명 전원이 하나-서울 합병은행 사외이사에 다시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사외이사 선임 기준에 대한 의구심마저 자아내고 있다.
하나은행의 이사회 관계자는 “참석이 불가능한 분들은 미리 담당 임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정 안건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이사회 안건과 의사록도 불참자 모두에게 발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들 사외이사들에게 지난 3월 이후 7개월간 일인당 2450만원의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나-서울 합병은행의 사외이사로는 동원그룹 김재철닫기
김재철기사 모아보기 회장, 코오롱 구조조정본부의 김주성사장, 두산그룹 총괄대표인 박용만 대표이사, 포스코 유상부 대표이사 등 총 10명이 선임돼 있다.김정민 기자 a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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