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협회회장 인선을 놓고 로비설 등 혼탁양상을 보이던 인선과정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보사 사장단은 23일 손보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후보추천위원을 선정했다.
후보추천위원은 삼성화재 이수창 사장, 현대해상 김호일 사장, 동양화재 정건섭 사장, 제일화재 김우황 부회장, 코리안리의 박종원 사장 등 손보사 사장 5명과 이경룡 보험학회장(서강대), 고려대 신수식 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총회는 오는 25일 뱅커스 클럽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후보추천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손보협회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며, 전 사장단이 다 모이는 총회에서 차기 손보협회장을 투표로 결정하게 된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