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M-트레이드크립트는 SK텔레콤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증권, 한국투자신탁증권, 교보증권, 신한은행, 농협, 신협,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 9개 금융기관에 적용된다.
M-트레이드크립트는 정보의 기밀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인증을 해주는 원천 기술(라이브러리 툴킷)을 활용, 휴대폰, PDA 등 이동 단말기에서 금융거래시 사용자 인증과 전송 정보의 비밀 유지를 지원한다.
아이에이시큐리티 관계자는 “삼성증권, LG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키움닷컴 등의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에도 M-트레이드크립트를 추가 공급할 것”이라며 “향후 이동통신사와 PDA 솔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무선 단말기를 이용한 각종 전자 거래 및 계약 등 응용 서비스 분야에 M-트레이드크립트를 폭넓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