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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금리 점진적 상승 대비해야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0-06 17:07

관망세 유지, 이자 수익 확보 노려야

한국투자신탁증권은 올 4분기 채권수익률이 박스권을 유지하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위쪽으로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고 3년 수익률은 5.20 ~6.00%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며 점진적인 금리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투증권은 “4분기 채권수익률은 국고채 3년물 기준 5.20 ~6.00%(평균 5.60%)의 제한된 박스권 움직임 속에 변동성이 확대되는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분기 초반은 5.20 ~5.60%, 후반은 5.40~6.00%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 지속됨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실물경제 지표 등 대내외 변수들의 움직임과 주가지수에 의한 금리 변동폭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박스권 하단은 콜금리 인상 가능성 등 통화당국의 시중 유동성 흡수와 단기 금융채 및 예보채 국고채 발행물량 증가에 따른 수급여건 악화로 제한될 것이며 상단은 미-이라크 전쟁 가능성과 경기둔화 우려 등 대내외의 불확실한 여건으로 인해 지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10월까지는 대내외 경제전망 및 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압박하며 전저점의 하향 돌파를 시도하는 박스권내 강보합세가 예상되며 11월 중순 이후부터 악재에 대한 면역성, 한은의 통화관리 강화 가능성 등으로 점차 저점을 높여가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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