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업계 관행상 주요 판매사들이 계열운용사 위주의 판매 구조를 지속시키고 있어 외국계투신사들이 투신시장에 진입 정착하는데 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외국계 주요 투신사들의 수탁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비교적 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일부 주요 외국계투신사들의 수탁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현재 외국계 투신사들의 수탁고 증가율을 보면 슈로더의 경우 지난 2001년 9월 26일 100억원에서 7226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더구나 슈로더는 국내투신사와 달리 단기물과 MMF를 젼혀 취급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보다는 몇배의 수탁고 증가세를 보일 수 있지만 안정적인 수탁고 유지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년에 1조원 가량의 수탁고 증가에 주력한다는 입장을 지키고 있다.
슈로더 관계자는 “외국계투신사들이 수탁고의 꾸준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가 단시일내에 불지 않고 있는 것은 운용사 입장과 판매사 요구가 엇갈리고 있어 접점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외국계투신사는 국내투신사와 달리 해외투자비중이 전체 50%에 달하는 등 해외투자에 주력하는게 특징이자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템플턴투신의 경우도 작년 9월 29일 1조3808억원에서 지난 26일 현재 2조3026억원으로 배 이상 수탁고가 증가했다. 랜드마크투신도 20일 현재 2조 7765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해 전년대비 5702억원이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수탁고 증가율은 미미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어 향후 투신사 직판이 허용될 때의 외국계투신사 움직임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계투신사들은 판매채널 확보의 어려움으로 직판을 강력하게 주장해온 당사자이기 때문에 직판 허용 이후 어떤 식으로든 직판 활성화를 위한 대응 전략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외국계투신사들이 국내 관행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자국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국내 현실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기도 한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스테이블코인 입법 '주춤'···한은, CBDC 실험 재개 ‘속도전’ [디지털자산 풍향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1921163103192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주주환원・AI 전환’, 두 마리 토끼 잡는 SK네트웍스 [자사주 리포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191051550460007fd637f54312411124362.jpg&nmt=18)



![산은캐피탈 대표에 양승원 전 산업은행 부행장…내부 부사장 승진 인사코드 탈피 [2026 금융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170403400012806a663fbf34175192139202.jpg&nmt=18)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0416113601805de68fcbb35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26110547264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02163815644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2714105702425de68fcbb35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141153149784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