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대우증권 본점과 전국 150여개 영업지점간 백업망과 재해복구(DR) 센터를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기반 VPN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10월부터 최적화된 백업망 및 재해복구기능이 구현된다.
이를 위해 대우증권은 지난 8월부터 1단계로 백업망 및 DR센터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수행하고 그 산출물을 결과로 본점과 지점에 ADSL VPN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된 VPN 솔루션은 이노크래프트 ‘이존(Ezone) VPN 5500’과 ‘이존 VPN 1300’으로 약 5000-1만명 정도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백업망과 DR센터를 브로드밴드 기반의 VPN으로 구축함에 따라 최적화된 대역폭 확장성 확보는 물론 속도 및 비용 절감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