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선박뮤추얼펀드 설립 가속화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9-29 19:44

한투증권 등 3개사 출자 의향…프로젝트 의뢰 잇따라

선박뮤추얼펀드 설립이 가속화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박투자회사법 제정과 관련해 내년 2월중 선박뮤추얼펀드를 운용할 운용사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투증권을 포함한 조선회사 2개사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운용사 출자 의향을 밝혔다.

이밖에 다른 금융기관 1개사 및 해운사 1~2개사가 추가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등 관련펀드 시장의 활성화가 본격화하고 있다.

내달 4일 관련회사들은 해양수산부의 제도 설명회 이후 예비주주들의 협의를 거쳐 운용사 설립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현재 해운업계에서는 외항선사들에 비해 지방 내항선사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운용사의 설립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국내 조선소들을 중심으로 한 대형 운용사와 내항선사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운용사가 향후 1~2년내에 2~3개 정도 설립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제1호 선박뮤추얼펀드는 운용사 설립시기인 내년 2월을 거쳐 3월초에 정식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선박펀드가 최소 5년 이상의 장기투자상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위험의 분산 및 헤지 방안, 적정수익률의 확보 등 시장에서 소화될수 있는 금융상품으로서의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투증권은 정부가 추진하는 세제지원과는 별도로 자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개발을 현재 추진중에 있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회사가 설립하기 전에도 국내외 브로커를 통한 프로젝트 의뢰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운용사 설립 이후 펀드의 발매는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세제지원방안과 보조를 맞추어 1호 펀드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박투자회사법은 지난 26일 시행령 공포를 통해 동법시행령규칙까지 제정 완료됨으로써 펀드와 관련한 세제지원안을 제외한 법제도의 제정은 일단락됐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