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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워크아웃 14사 조기정상화 추진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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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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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를 통해 ‘8·15 경축사’ 후속조치로 부실기업 퇴출원칙 정착방안을 밝히고 시장원리에 따른 부실기업 조기회생, 퇴출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현재 워크아웃이 추진중인 21개사중 14개사에 대해 조기졸업이나 자율추진 등을 통해 조기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머지 7개 기업도 매각 또는 자체정상화 등을 통해 구조조정을 추진, 조속히 워크아웃을 종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워크아웃기업의 경우 올해 중 졸업 4개사, 자율추진 6개사 등 10개사의 조기정상화를 추진하고 내년중 졸업 2개사, 자율추진 2개사 등 총 14개사의 조기정상화가 추진된다.

아울러 금감위는 통합도산법안을 조속히 마련,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금감위는 시장신뢰 제고를 위해 외부감사인의 독립성 강화, 회계기준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 분식회계 근절 등 기업회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공시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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